안녕하세요. Luminous입니다.
연천으로 캠핑을 자주 다니다 보니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맛집을 찾아다니는 편입니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국수를 좋아하는 저희 가족이 처음 방문했던 망향비빔국수 본점
하지만 지금은 연천 하면 먕향비빔국수 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나는 상황이 되어 버렸어요.
나 혼자 산다 이정우 배우님이 방문하셔서 한번 소개된 적도 있더라고요.
망향비빔국수 본점
주소 : 경기 연천군 청산면 궁평로 5
영업시간 : 월요일 ~ 일요일 매주 10:00 ~ 20:00
단체이용 가능
주차장은 먕향비빔국수 본점 건물 맞은편에 있어요.
먕향비빔국수 주문은 입구에 들어가면 키오스크 기계 1대가 있어요.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선택 후 결제 하면 번호표가 부여가 됩니다.
주문하는 사람이 많을 경우는 건물 밖에도 키오스크 2대가 비치되어있어요.
저희는 비빔국수 곱빼기와 겨울철에만 먹을 수 있는 국수를 준문하고 자리로 이동합니다.
주말에는 단체로 오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 정도로 인원 수용이 다 가능한 망향비빔국수 본점 엄청 넓어요.
망향비빔국수 본점은 포장도 가능해요.
저희가 캠핑장으로 가는 길에 포장을 해서 가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비빔국수만 포장이 가능해요.
망향비빔국수 본점
국수포장판매 (20분 안에 드셔야 맛있어요.)
비빔국수 8,000원
곱빼기 9,000원
3인분 19,000원 (생면을 직접 삻아 드셔야 해요.)
잔치 국수는 포장이 안 돼요.
제가 망향비빔국수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 육수가 맛있어서 더 가는 것 같아요.
추운 겨울 따뜻한 육수 한잔으로 비빔국수 나오는 시간을 기다려 봅니다.
망향비빔국수 본점 메뉴
비빔국수 8,000원
곱빼기 9,000원
아기국수 3,000원
만두 4,000원
흰 면사리 3,000원
잔치국수(겨울한정메뉴) 8,000원
전광판에 저희 주문번호가 나오면 음식을 받으러 가면 됩니다. 아이들이 먹을 잔치국수 와 저희가 먹을 비빔국수 곱빼기
잔치국수
잔치국수는 유부, 김가루 당근 등 고명이 올라가 있는
국수로 육수는 야채 육수로 담백한 맛으로
아이들이 먹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저의 입맛에는 조금 싱겁다고 해야 할까요?
여기에 김치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맞을 것 같아요.
비빔국수
비빔국수 비주얼 침샘을 자극해요.
엄청 매콤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맵지는 않아요.
새콤한 김치에 국수랑 함께 양념에 면은 쫄깃 해서 그런지 먹는 식감은 말로 표현이 안돼요.
일반 국수 면이 아닌듯한 쫄면 같은 비주얼로 한번 먹으면 계속 먹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여기에 함께 들어가 있는 김치는 진짜 별미 인듯해요.
아이들도 잔치 국수 먹고 비빔도 먹었는데 비빔을 더 먹겠다고 하는 아이들이네요.
비빔국수 맵다고 느껴지면 그때 바로 육수 한 모금 마시면 매운맛도 사라지는 마법이 사사삭
망향비빔국수 본점 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후식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젤리. 탕후루. 삶은 계란, 식혜를 판매하고 있어요.
저희의 마지막은 시원하게 식혜 한잔으로 식사를 마무리합니다.
나 혼자 산다 이장우 배우님이 다년간 이후
망향비빔국수 본점 찾아오시는 분들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연천으로 나들이 오실 때 비빔국수 한 그릇 어떠세요^^
저희는 다음 캠핑에도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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